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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미국 ETF - IHE

재테크/ETF 정리

by 어쿠스틱기타 2020. 5. 1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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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 회사들에 투자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IHE는 딱 알맞은 ETF일 것이다. 100% 미국에 투자하고 있으며, 시가총액 순으로 제약회사들의 비중을 가지고 있다. 대신 모든 제약 회사에 투자하고 있지는 않고 약 40개의 탑 랭킹 회사들만 들어가 있다.

 

따라서 만약 투자하고 싶은 미국의 제약회사가 그렇게 대형 회사가 아니라면 IHE에 포함되어 있지 않을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투자하기 전에 holidng내역들을 한번 확인해 본 후 매수하는 것을 추천한다. 

 

티커 IHE

풀네임 iShares U.S. Pharmaceuticals ETF

 

*요약정리(ETF Summarized)*

5월 7일 마감 기준

블랙록에서 운영하고 있는 ETF이며 운용 보수는 0.42%이다. 약간 비싼 편의 운용수수료를 받고 있다. 배당률은 약 1.5% 정도이다. MSCI 등급은 BBB이다. (안에 들어있는 기업들의 장기 기회와 위험 가능성을 평가하는 등급)

 

100%에 미국에만 투자하고 있다. 어차피 미국이 제약과 의료 산업 쪽을 리드하고 있다 보니..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ETF였다고 하더라도 미국의 비중이 압도적이지 않을까 싶다.

 

대부분의 섹터가 제약이긴 하지만 바이오 테크놀로지와 의료기구도 약간 포함되어 있다. 완벽하게 선을 긋기 애매한 연관성이 큰 분야들이라서 그런 듯하다. 그리고 두번째로 큰 분야는 veterinary 제약이다. (수의과 관련 제약)

그 외에도 Bio Therapeutic drugs, biotechnology, medical equipment 등 생각보다는 다양한 분야들을 담고 있다. 

 

 

IHE에서 약 20%나 되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시가총액이 가장 큰 존슨 앤 존슨이다.

*존슨 앤 존슨은 많은 기업들이 배당 컷, 배당 중단을 하는 와중에도 배당금을 오히려 늘려, 많은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에는 베이비파우더 발암물질 관련으로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대표적으로 이름을 들어본 제약 기업은 화이자이지만 존슨 앤 존슨에 비하면 적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Merck (머크)도 유명한 기업인데, 이름을 자주 들어보지는 못한 기업이긴 하다. 

 

 

 

역시나 3월에 모든 주가가 폭락할때 많이 빠지긴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고점 대비 상당히 많은 부분을 회복했다. 그래도 현재의 주가는 작년 11월 수준이다.

아직 고점을 넘어서려면 좀 남았지만, 무서운 속도로 회복하고 있는 듯하다.

 

+만약 이 기업들 중에서 치료제나 백신 관련 이야기가 나온다면 고점을 순식간에 넘기는 할듯하다. 하지만 찾아보니 지금까지 가장 백신이 빨리 나온 기간은 4년이라고 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거래량에는 큰 변화는 없는 것 같다. 유독 작년에 튀게 거래량이 늘던 순간들이 있어서 지금은 상대적으로 적어 보이는 듯. 

 

출처는 아래 스크린숏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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