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Q는 미국에서 real estate 관련한 기업들에 투자하는 ETF이다. 그 비중은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분배되어 있다고 한다. 미국 Real estate에 투자하는 ETF주에서 가장 대표적인 ETF 중에 하나이다.
2018년까지는 MSCI US REIT 지수를 트래킹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MSCI Investable Market Real estate 지수를 추종하고 있다고 함. 만약 2018년 이전부터 VNQ를 가지고 있었던 투자자라면 그때와 지금 어떤 점이 바뀌었는지 한번 점검해보는 것이 좋겠다.
단점이라면 보통은 데일리로 ETF안의 홀딩을 공개하는데, VNQ는 monhtly 공개된다고 한다. 이 부분은 꼼꼼하게 상품을 공부하고 싶은 투자자에게는 큰 단점이겠으나, 그냥 대략적으로 리츠 시자을 트래킹 하기만 하면 돼!라고 생각하는 투자자에게는 크게 상관이 없을 듯.
티커 VNQ
풀네임 Vanguard Real Estate ETF
*요약정리(ETF Summarized)*
운용사는 뱅가드라는 유명한 자산운용사이다. 게다가 운용보수도 0.12%로 매우 저렴한데, 배당률도 매우 좋다. 무려 5%를 넘는 상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초보자라면 운용사도 잘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규모가 큰 운용사들이 만든 ETF가 역사도 길고 운용 규모도 큰 편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운용사로는 SPDR, Vanguard, Blackrock 등이 있음.)
Specialized Reits와 Commercial reits가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이름들이 헷갈린다. commerical은 상업적이라는 뜻이니 직관적으로 알겠는데, specialized는 어떤 뜻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
검색을 해보니, Specialized reits는 좀 더 특수한 목적을 띈 리츠주를 말한다. 예를 들어서, 송신탑, 데이터 저장 등을 목적으로 건설된 리츠를 말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주거 관련 리츠와는 다른 성격이다.
이전에 봤던 것보다 specialized reits의 비중이 더 늘었는데, (이전에는 commerical이 제일 큰 비중이었음) 지금같이 전염병으로 사람들이 이동할 수 없는 시기에 현명한것 같다.
Americal tower가 내가 알기로는 송신탑 관련하여 미국에서 거의 독점 수준인 기업으로 들었었던 것 같은데 여기서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꾸준히 우상향을 하다가 3월에 리츠주들이 집중 타격을 받으면서 많이 빠졌다. 고점 100달러 언저리까지 갔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많이 회복하여 70~80달러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는 중이다.
출처는 아래 스크린샷 참고:
시장 분산 투자 미국 ETF - VTI (2) | 2020.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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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미국 ETF - IHE (0) | 2020.05.10 |
항공산업 미국 ETF - JETS (0) | 2020.05.07 |
원유 선물 레버리지 미국 ETF - UCO (0) | 2020.05.06 |
제약, 바이오테크놀로지 미국 ETF - IBB (0) | 2020.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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