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중기 채권 미국 ETF - IEF

재테크/ETF 정리

by 어쿠스틱기타 2020. 4. 21. 00:55

본문

미국 장기채에서 가장 대표적인 ETF가 TLT라면 가장 대표적인 중기채 ETF는 IEF가 아닐까 싶다. 변동성이 장기채보다는 적기 때문에 TLT와 IEF를 함께 가져가는 포트폴리오도 많이 봤음. (변동성이 적다 못해 거의 없는 미국 초단기 국채에 추가하는 BIL과 SHV라는 ETF들도 있다. 채권형 ETF는 단기가 될수록 변동성이 적어진다.)


대표적으로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포트에서 장기채와 중기채를 함께 가져가기 때문에 많이들 그렇게 하는것 같다. 

 

운용자산 규모로만 비교해본다면 IEF의 AUM이 TLT보다 크다. TLT의 AUM은 약 17.7B 달러이고 IEF는 약 21B 달러이다. 그렇지만 일일 평균 거래랑은 TLT가 훨씬 크다.

 

티커 IEF

풀네임 iShares 7-10 Year Treasury Bond ET

 

*요약정리(ETF Summarized)*

2020년 4월 15일 마감 기준

미국의 대표적인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에서 발행한 ETF이며, 운용자산과 일평균 거래량이 큰 편이다.

채권형 ETF들의 큰 장점은 월배당이라는 것 같다. 그리고 배당률도 괜찮은 편이다. 배당률이 거의 2%로, 요즘 금리가 거의 0%인 것을 감안하면... 2%에 가까운 수익률을 보인다는 건 매우 괜찮아 보인다. (이 배당률은 미국 금리가 내려가면서 같이 줄어들 확률이 크다.)

 

MSCI rating은 채권형 ETF이니 당연히 A등급.

 

*MSCI는 장기적 위험에 따른 안정성을 평가하는 평가기준 중에 하나라고 보면 된다. 가장 높은것은 AAA등급이고 가장 낮은 것은 CCC등급이다. 이 MSCI 등급은 ETF를 측정하는 것이라기보다는 그 안에 들어가 있는 holdings들의 장기적 외부요인에 따른 기회와 리스크에 대한 것을 등급으로 매겨주는 것이다. 

IEF는 100% 모두 7~10년 사이의 미국 중기 국채에 투자되는 상품이다. (TLT는 20년 이상의 장기채이다.)

 

시장의 움직임이 불안해진 요즘 당연히 가격이 많이 뛰었다. 

변동성이 아직은 큰 시장이라서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현재는 120달러 언저리에서 가격이 형성되어있는 듯. 

이전에 100달러 언저리에 있을때 꽤 비싼 ETF구나 했는데, 지금은 120달러까지 뛰다니..

안전자산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가 많이 높아진 덕을 보는 것 같다. 

 

2020년 4월 15일 마감 기준

보통 주식과 채권을 혼합하여 위험을 약간 방어하는 포트를 짜고 싶을 때 많이들 넣는 종목 중에 하나다. 그리고 나도 마찬가지여서 시장의 변동성이 좀 낮아지고 가격대가 안정되면 포트에 추가할 예정이다. 장기채와 중기채를 섞어서 위험을 헷징 하는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다. 

 

출처는 아래 캡쳐 참고:

미국 장기채 TLT관련해서도 정리한 글이 있으니 참고. 블로그 내에서 TLT로 검색하면 된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