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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지수 추종 미국 ETF - DIA

재테크/ETF 정리

by 어쿠스틱기타 2020. 4. 1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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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는 미국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ETF가 아니라 다우 존스 지수에 들어가 있는 약 30개의 기업만을 추종하는 ETF이다. 

따라서 시장 전체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라면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시장 전체에 투자하고 싶다면 SPY나 IVV, 혹은 VOO가 좀 더 맞을 것이다. (그 셋은 S&P500 전체에 투자하는 ETF들이다.)

 

하지만 미국의 대표적인 우량 종목들에만 투자하고 싶다. + 월배당을 받고 싶은 투자자라면 DIA가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티커 DIA

풀네임 SPDR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ETF Trust

 

*요약정리(ETF Summarized)*

2020년 4월 8일 기준

SPDR에서 만든 ETF로 운용자산과 일평균 거래량의 크기가 매우 크다. 게다가 배당률까지 높은 편이고 월배당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상품이다. 

 

DIA는 Technology, Industrials, Consumer의 비중이 가장 높다. 

 

DIA의 독특한 점은 시총으로 비중이 나뉘어 있는 것이 아니란 것이다. 각 회사들의 현재 주가 가격을 기준으로 그 비중이 나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SPY 같은 시총 기준으로 나뉘는 ETF들은 1위가 마이크로소프트겠지만, DIA 내에서는 아니다. (애플이 현재 가격이 약 268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165달러이다.)

 

보잉의 비중이 매우 낮아졌다. 예전에는 애플 바로 밑에 있거나 제일 비중이 클 때도 있었는데 가격이 하락함과 함께 쭉 밀려났다. 이번 코로나 관련 위기가 터지기 전에 보잉은 가격이 52주 최고가 391달러였다. 현재 가격은 약 152달러 정도에 거래되는 중이다. 

 

DIA 자체도 거의 300달러 가깝게 거래되던 주식인데 지금은 가격이 많이 내려와 있는 상태이다. 

그래프를 보면 다시 올라오고 있는 상태이긴 하다. 다만 저것이 데드 캣 바운스 일지 진정한 상승일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

Don't fight the FED라는 말이있다. 양적완화를 실시했던 FED의 큰 성공을 보면서 나왔던 말인데, 이번에도 역시 맞는 말이 될지 궁금하다. 

 

출처는 아래 캡쳐를 참고: 

 

*다우 존스 지수: 풀네임은 다우 존스 산업평균 지수이다. 미국에 있는 다우 존스 사가 미국 시장 중에서 가장 우량한 기업 30개의 평균을 내어 계산하는 지수이다. 나스닥 지수, S&P500지수와 더불어서 가장 많이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지수이다. 단점이 있다면 표본의 숫자가 적다는 점과 시가총액이 아닌 주식의 가격으로 비중이 결정되다 보니 가격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이다. 만약 액면분할이라도 해서 가격이 낮아지면 실제 크기나 성장에 상관없이 비중이 작아진다. 그리고 다우존스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이 계속 변한다는 것도 단점이다. 과거의 지수와 비교하기 애매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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